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유선/ 무선/ 폴딩/ 접이식) 서큘레이터 vs 선풍기 차이점 용도 총정리 _ 구매팁

by 허니버터꿀벌 2022. 7. 19.
반응형

선풍기를 살지 써큘레이터를 살지 고민되시나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목적과 기능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더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에서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을 확인해보고 구매 팁까지 정리하였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점

 

 

써큘레이터와 선풍기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 용도와 기능이 다릅니다.

선풍기는 직접 바람을 쐬어야만 시원하지만, 써큘레이터는 방 전체의 공기를 순환하는 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조금 더 자세한 차이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풍기는 직접 내 앞에 두고 선풍기 바람을 쐬는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선풍기의 팬이 달려있는 헤드 앞쪽만 시원하게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선풍기 바람은 부드럽고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는 동안 밤새 틀어놓거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예쁜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되며 인테리어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선풍기를 많이 선택합니다.

 

써큘레이터는 '공기순환기'로 실내 공기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공기 역학을 이용합니다.

공간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방의 냉점과 온점을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기가 힘든 학원이나 넓은 거실, 체육관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차이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풍기는 헤드를 얇게 만들어 정면으로 나가는 바람을 만들어 내는 기능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써큘레이터는 헤드를 두껍게 만들어 회오리 형태의 바람을 내보냅니다. 이를 통해 바람의 크기는 작더라도 멀리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용도

가까운 곳의 특정 사람이나 위치에만 바람을 보내고 싶다면 선풍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즉 선풍기는 바람을 통해 특정 영역에 '냉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이용하신다면 선풍기 대신 써큘레이터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쪽에 써큘레이터를 두면 찬 공기를 공간 전체에 분배하여 냉각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며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내리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써큘레이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환기를 시킬 때도 열려있는 창문의 공기와 방 안쪽의 답답한 공기를 순환시키고 싶은 경우에도 써큘레이터는 유용합니다.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종류와 구매 팁

 

요즘은 무선, 유선, 접이식 / 폴딩 형태의 다양한 선풍기와 에어컨이 나왔습니다.

 

고정된 위치에서 선풍기를 오래 틀어놓으려는 용도라면 유선 선풍기를 추천합니다.

무선 선풍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오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인 신일 선풍기가 가장 대중적이며 3만 원대 전후로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필요할 때마다 선풍기를 사용하려는 용도라면 무선 선풍기를 추천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10시간 동작하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서 무선 선풍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샤오미 무선 선풍기가 약 10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집안 공간이 부족하거나 정리된 공간을 좋아하시나요?

여름 한철만 사용하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라면 접이식 또는 폴딩 써큘레이터 / 선풍기를 추천드립니다.

 


결론

선풍기

- 직접 사람에게 바람을 가게 하려는 경우

- 젖은 옷 등의 습기를 말리려는 경우

** 선풍기의 자연 모드, 미풍, 애기 바람 정도의 약한 정도의 바람으로 써큘레이터를 어느 정도는 대체할 수 있습니다.

 

써큘레이터

- 공기 순환이 목적인 경우

- 에어컨 아래에 두고 공간 전체의 온도를 낮추려는 경우

- 직접 사람에게 바람을 가게 하고 싶지 않은 경우

- 공간을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목적인 경우

- 냄새를 제거하거나, 특정 향을 방안에 은은하게 퍼지게 하고 싶은 경우

 

반응형

댓글